-SBS골프, 4일 오전 10시부터 3라운드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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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진다.
롯데오픈 3라운드에서 '국대' 출신의 김효주(30·롯데)와 프로 9년 차로 우승 없는 이세희(삼천리), 문정민(동부건설)이 한판승부를 벌인다.
이예원(메디힐)과 박현경(메디힐)은 컷 탈락 수모를 당했다.
3일 숨이 턱턱 막히는 날씨속에서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81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6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 2라운드.
김효주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쳐 역시 3타를 줄인 이세희(29·삼천리), 박예지(KB금융그룹)와 함께 선두에 나선 문정민에 1타 차로 공동 2위에 나섰다.
김효주는 드라이브 평균 거리 239.89야드, 최장타 258.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85.71%(12/14), 그린적중률 88.89%(16/18), 스크램블링 50%(1/2), 퍼트수 28개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경기를 마치고 "기회가 왔을 때 우승해야죠"라며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김효주는 지난 5월 수원CC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KLPGA투어 통산 14승을 올렸다.
비회원으로 2014년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에서 우승하며 201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합류한 김효주는 지난 3월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하며 LPGA투어 통산 9승을 달성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문정민은 드라이브 평균 거리 261.88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8.57%(11.14), 그린적중률 88.89%(16/18), 스크램블링 50%(1/2), 퍼트수 28개를 기록했다.
프로 5년 차 문정민은 2024년 9월 대보 하우스디 오픈 이후 우승이 없다.
이세희는 드라이브 평균 거리 243.24야드, 최장타 273.8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64.29%(9/14), 그린적중률 83.33%(15/18), 스크램블링 66.67%(2/3), 퍼티수 27개를 기록했다.
기록은 둘다 엇비슷해 보이지만 김효주가 경기 운영이나 샷의 정확도에서 앞서있고, 우승 경험이 많아 유리한 상황이다. 김효주는 지난 2020년 이 대회에서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한 적이 있다.
다만, 문정민의 장타력에 정확도까지 살아나고 있어 만만치가 않다.
이세희도 구력은 결코 짧지 않아 '무명 반란'을 기대하고 있다.
황유민(롯데)은 1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6타를 쳐 단독 9위에 오르며 경쟁 불씨를 살렸다.
올 시즌 3승을 올리며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김민솔(두산건설 We've)은 1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최혜진(롯데), 서교림(삼천리), 서연정(요진건설산업) 등 16명과 함께 공동 22위에 랭크됐다.
등 8명은 '턱걸이'로 본선에 진출했다.
공동 97위로 컷탈락 위기에 놓였던 정수빈(휴온스)은 3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142타로 방신실(KB금융그룹), 안지현(메디힐), 이채은2(메디힐), 배소현(메디힐) 등과 함께 공동 49위로 주말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
'디펜딩 챔피언' 박혜준(두산건설 We've)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2오버파 146타로 이예원(메디힐), 손예빈(메디힐), 박현경(메디힐) 등과 함께 컷 탈락했다.
이날 컷 탈락 기준 타수는 합계 1언더파 143타였다.
SBS골프는 4일 오전 10시부터 3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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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