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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몰라 손해 보는 일 없게”…경기신보, 소상공인 경영지원 역할 확대

금융지원 넘어 세무 교육·현장 상담까지… 실무 중심 지원 강화
지난 9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원데이성공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기신보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9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원데이성공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기신보
고금리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금융지원뿐 아니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경기신보는 지난 9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원데이 성공클래스’를 열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 지식과 절세 전략을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잡한 세금 제도와 신고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초기부터 운영 과정 전반에 걸쳐 필요한 세무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강의에서는 세금 신고와 납부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사업자가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설명하고, 실제 경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절세 방안도 함께 소개됐다.
특히 교육 이후에는 동수원세무서와 연계한 현장 상담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평소 사업을 운영하며 겪었던 세무 관련 궁금증을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근 소상공인들은 매출 감소와 원가 상승뿐 아니라 세무·노무·회계 등 경영 전반에 대한 부담까지 안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경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기신보는 이러한 현장 요구를 반영해 지난해 온라인 마케팅 교육에 이어 올해는 세무 분야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실제 사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교육 플랫폼 ‘G-캠퍼스’를 통해 세무, 신용관리, 재무관리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의 자기계발도 지원하고 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경쟁력은 지역경제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과 컨설팅, 비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성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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