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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첫 3승 도전하는 이태희, GS칼텍스 매경오픈 1라운드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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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 사진=대회조직위
GS칼텍스 매경오픈골프선수권대회 처음으로 타이틀방어에 성공하면서 2연패를 기록한 이태희가 30일 제45회 대회에서 단독 선두로 마쳐 최다 우승 3승에 도전한다.
이태희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Par71)에서 열린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쳐 1타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19년, 2020년 우승해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세 번째 우승을 노리는 이태희는 "까다로운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했다. 18번홀(파4) 이글보다 기분이 더 좋았다. 이 대회는 약 20번 정도 출전했는데, 나 자신을 믿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만의 플레이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GS칼텍스 매경오픈골프이 열린 45회 동안 2승 보유자는 이태희, 박상현, 김비오, 김경태, 최상호, 박남신 등 6명이 있지만, 3승은 없었다.
작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김백준과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2승 신상훈, 조민규, 태국의 파빗 탕카몰프라서트(Pavit TANGKAMOLPRASERT)이 5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백준과 신상훈은 지난주 끝난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9언더파 275타로 나란히 공동 9위로 10위권에 올라 경기력이 좋다. 아시안투어 강자 파빗 탕카몰프라서트는 2023년 제42회 대회 2라운드 3번홀(파3)에서 홀인원하기도 했다.

2024년 대상을 수상, 작년 LIV골프에서 활동하고 국내투어에 복귀한 장유빈이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7타 공동 6위로 마쳐 지난주 우리금융 챔피언십 공동 2위에 이어 2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공동 6위에는 박은신, 정태양, 김민수A, 정유준, 태국 품 삭삭신(Poom SAKSANSIN), 잉글랜드 스티브 루턴(Steve LEWTON)도이름을 올렸다.
국가대표 6명 중 첫날 가장 성적이 좋은 호원고부설방통고 3학년 김민수는 "국가대표 선배 장유빈과 함께 플레이했다. 4년 전에 같은 코스에서 플레이한 적이 있는데, 그때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시작이 좋지 않았지만 샷과 퍼트가 잘 돼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3언더파 68타 공동 13위에는 2021년 우승자 허인회와 국가대표 유민혁, 송민혁, 김성현, 왕정훈 등이 2라운드부터 선두를 추격한다.

작년 대회 우승자 문도엽은 버디 1개, 보기 1개로 1오버파 72타 공동73위로 마쳐 컷통과를 위해 금요일 타수를 줄여야한다.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해 10년 만에 이름을 알린 최찬과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10년 만에 우승으로 통산 2승을 올린 이상엽은 2언더파 69타를 나란히 제출해 공동21위로 마쳤다.
작년 상금왕 등 4관왕을 수상한 옥태훈은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1타 공동51위로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대회 참가한 역대 우승자는 김대현(2010년), 김비오(2012·2022년), 김홍택(2024년), 문경준(2015년), 문도엽(2025년), 박상현(2016·2018년), 이상희(2017년), 이태희(2019·2020년), 정찬민(2023년), 허인회(2021년), 황인춘(2008년)이다.

역대 우승자 중 1라운드 성적은 박상현이 공동 34위(1언더파), 김비오와 김홍택은 공동 51위(이븐파), 문경준과 황인춘은 공동 73위(1오버파), 정찬민은 공동90위(2오버파), 김대현 공동136위(9오버파)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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