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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원, 시즌 2승 시동...장은수, 첫 우승 경쟁...KLPGA DB위민스 챔피언십

-SBS골프, 1일 오전 11사부터 2라운드 생중계
고지원.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고지원.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음성(충북)=안성찬 대기자]'한라산 폭격기' 고지원(삼천리)이 DB위민스 첫날 버디 9개를 몰아치며 올 시즌 2승 시동을 걸었다.

드림투어 1승의 '그린 미녀' 윤혜림도 정규 투어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1승이 아쉬운 '귀요미' 장은수(굿빈스)는 '톱5'에 오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메인스폰서에서 우승을 기대하는 '루키' 안재희(DB손해보험)도 순항했다.

30일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파72·668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1600만원) 1라운드.

고지원은 이날 버디 9개, 더블보기 1개로 코스타이기록인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 이다연(메디힐), 윤혜림, 유서연2(까스텔바작)를2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윤혜림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냈다.

고지원은 지난 5일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에서 우승한 뒤 한달 만에 다시 승수 추가를 기대하게 됐다.

고지원은 "3~4m 퍼트가 원하는대로 들어가줘 버디가 많이 나왔다"며 "2번홀에서 더블보기가 나왔는데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지원은 "이 코스는 샷이 잘못되면 더블보기나 트리플보기가 나온는 홀이 많다"며 "4라운드 경기이고, 산악지형 코스라 마지막까지 체력관리에 신경을 쓰겠다"고 덧붙였다.
장은수. 사진=강병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장은수. 사진=강병구 기자
'국대'출신 장은수(굿빈스)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늦깍이' 루키 박혜준(두산건설 We've), 성은정(대선주조) 등과 공동 5위를 마크했다.

안재희는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유현조(롯데) 등과 공동 10위에 올랐다.

통산 20승에 1승을 남기고 있는 박민지는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 받으며 이븐파 72타를 쳐 홀인원한 홍현지(기프트코), 유지나(신협) 등과 공동 23위에 랭크됐다.
임희정(두산건설 We've)는 1오버파 73타를 쳐 유지나(신협) 등과 공동 30위, 성유진(대방건설)는 2오버파 74타로 방신실(KB금융그룹) 등과 공동 47위에 머물렀다.

김재희(SK텔레콤), 최은수(AMANO)와 한조에서 플레이한 한아름(DB손해보험)은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68위에 그쳐 컷탈락을 걱정하게 됐다.

김재희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35위, 최은우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47위에 올라 있다.

그린빠르기가 3.4에 맞운 까다로운 코스탓에 언더파는 22명에 불과했고, 정수빈(휴온스)은 18오버파 90타로 기권한 서지은(LS)을 빼고 119위, '꼴찌'에 그쳤다.

SBS골프는 1일 오전 11시부터 2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박혜준.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박혜준.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1라운드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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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림.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윤혜림.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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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김시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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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이다연.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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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희와 홍지원(우측).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노승희와 홍지원(우측).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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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희.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안재희.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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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한 홍현지.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홀인원한 홍현지.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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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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