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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노후화 방치된 '과천중앙고 급식실', 내년 상반기 현대화 공사 착수

김현석 경기도의원 "20년간 시설 보수하지 않아 노후화 심각"
지난 20일 김현석 경기도의원이 과천중앙고 급식실 현대화 사업 관련 학교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0일 김현석 경기도의원이 과천중앙고 급식실 현대화 사업 관련 학교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 과천시 과천중앙고등학교 급식실이 장기간 시설 개선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심각한 노후화와 안전 문제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이 지난 20일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앞둔 과천중앙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중앙고 급식실은 약 20년간 시설 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다. 특히 지하 조리실은 집수정 문제와 만성적인 누수로 인해 내부 부식이 진행됐고, 덤웨이터 고장과 천장 파손 등이 반복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김 의원은 앞서 지난해 7월에도 학교를 찾아 현장의 위험성을 확인한 뒤,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협의를 이어왔다.
김 의원은 “급식실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공간이지만, 그동안 개선이 지연되며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컸다”며 “이제라도 현대화 사업이 추진돼 보다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후 설비 교체를 통해 조리 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며 “급식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조리기구 교체와 승강기 추가 설치 등을 포함해 추진되며, 올해 설계를 마친 뒤 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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