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포천시, 제2회 추경 1조 1453억 원 규모 편성

포천시청사 전경. 사진=포천시이미지 확대보기
포천시청사 전경. 사진=포천시
경기도 포천시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피해 대응을 위한 추가 지원을 포함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21일 최종 의결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당초 예산보다 336억 원 증가한 총 1조 1,453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정부 지원 고유가 피해지원금 131억 원과 함께, 시 자체 재원을 활용한 7개 추가 지원 사업 166억 원이 반영됐다.

시는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지원을 강화했다. 지역아동센터 12개소에는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각각 50만 원의 운영비를 추가 지원하고, 장애인복지시설 20개소와 노인주거복지시설 6개소, 경로당 311개소에는 시설당 100만 원씩 총 3억 3,7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장애인연금 수급 대상 중 차상위 초과 인원에게는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시는 보조금 교부 절차에 착수해 오는 24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병행된다.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 이자 차액 보전금을 1억 원 증액해 총 7억 원 규모로 확대하고, 포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월 6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늘려 소비 진작을 유도한다.

시 관계자는 “고유가와 고물가 장기화로 민생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추경 예산을 조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회복과 체감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