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전 의장 출마 요구 확산…현직과 맞대결 속 무투표 당선 가능성도
이미지 확대보기나선거구는 2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지역구로, 단순한 승부가 아닌 상위 득표자 2명이 당선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선거는 1위 경쟁과 함께 2위 안착을 둘러싼 전략 싸움이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0일 현재 지역 정가에서는 현직 의원의 안정적인 조직력과 함께, 과거 군의회 의장을 지낸 이철우 전 의장의 재등판 가능성이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성배 사퇴로 인해 발생한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안으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이철우 전 의장의 출마를 강하게 권유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사회 일각에서는 “검증된 경험과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되며, 위기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출마 권유를 넘어, 사실상 구심점 역할을 기대하는 민심의 표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이 전 의장이 실제 출마를 결단할 경우, 기존 인지도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단숨에 유력 후보로 부상하며 선거 구도를 크게 흔들 가능성이 크다. 반면, 세대교체 요구와 기존 정치에 대한 피로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찬반 여론이 동시에 형성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후보 수에 따라 선거 양상은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다자 구도가 형성될 경우 치열한 2위 경쟁이 불가피하지만, 출마자가 2명에 그칠 경우 무투표 당선 가능성도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거론되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선거는 공백을 누가 채우느냐의 싸움”이라며 “특히 이철우 전 의장의 선택이 판세를 좌우할 결정적 변수”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울릉군 나선거구는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출마 여부와 후보 수에 따라 판세가 요동치는 고도의 불확실성 속 선거로 전개될 전망이다.
조성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c91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