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지난 8일 처인구 원삼면에서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해당 시설이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로 인한 인구 증가와 산업 변화에 따라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지역 농업 기반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일원에 조성된 친환경유통센터는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의 수매부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는 시설이다. 이곳에서 생산·가공된 친환경 쌀은 지역 학교에 우선 공급돼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총 180억 원이 투입된 센터는 대지면적 1만3483㎡, 연면적 5125㎡ 규모로 조성됐으며 도정시설과 창고, 잡곡센터, 저온저장고 등을 갖춘 미곡종합처리장(RPC)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지원을 통해 생산·가공·유통 관련 시설과 장비도 함께 구축됐다.
이미지 확대보기한편 시는 같은 날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지역연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학생들이 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병원 직종 소개와 특강, 직무 체험 등 다양한 의료 분야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는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 대학병원과 협력해 청소년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사례가 많지 않다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용인세브란스병원과 다보스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대상 의료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향후 프로그램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