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
재능과 열정 나눈 소통의 장 마련
재능과 열정 나눈 소통의 장 마련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재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는마당’에서는 수련관 이용 청소년들이 1년간 진행해 온 활동과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해 동안 모범적으로 활동한 우수활동자 3명과 우수동아리 1팀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어 열린 ‘공연마당’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네발자전가’의 밴드 연주를 시작으로 청소년합창단과 청소년동아리 등 총 7개 팀이 무대에 올라 밴드, 합창,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청소년들의 숨겨진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표현했다.
공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송년 대축제가 이제는 지역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 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한 성장과 참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