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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2025여르미오페스티벌,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

다음달 15일부터 16일까지 10CM, 키노, 리센느 등 K-POP 가수들 대거 출연
안산서머페스타 ‘물축제’와 함께 진행되어 다채로운 놀거리 가득
 안산문화재단 2025 물축제&여르미오페스티벌 포스터.  자료=안산문화재단 이미지 확대보기
안산문화재단 2025 물축제&여르미오페스티벌 포스터. 자료=안산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은 다음달 15일, 16일 안산문화광장에서 2025여르미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르미오페스티벌은 안산시 대표 여름축제로써 22년째 시민들이 더운 여름날 예술과 함께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시에서 주최하는 물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낮에는 다채로운 물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저녁에는 콘서트를 개최하여 즐길거리가 많은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

다음달 15일에는 지역 청년들의 그들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해 청년 예술인을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울예대 음악전공생들이 모여 팀을 이룬 디퍼(Deeper)가 브라스밴드와 DJ로 구성된 특별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신안산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도 시민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들로 밴드음악을 준비했다.
또한 서울예대 음악 및 댄스 동아리인 웨이브(WAVE)가 동대학교 무용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엑조디아 팀과 협업하여 신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달 16일은 K-POP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한국을 대표하는 인디뮤지션인 10CM가 여르미오페스티벌의 마지막 밤을 아름다운 음색으로 채울 예정이며, 보이그룹 펜타곤의 멤버인 키노(KINO)가 밴드음악을 통해 안산시민들과 만난다.

‘Love Attack’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여자 아이돌 리센느(Rescene), 5인조 신인 걸그룹인 러브원(LOVEONE)도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여름 축제인 만큼 공연 중에 관객을 향해 시원한 물을 뿌릴 예정이다. 옷과 몸이 젖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물놀이 프로그램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여르미오페스티벌 음악 콘서트 with 물대포는 오후6시부터 10시까지 안산문화광장 브릿지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모두 무료이며 별도 예약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되는 공연이기에 돗자리나 의자 사용은 불가하며 다만, 관람객 안전을 위하여 수용인원 초과 시 입장을 제한할 수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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