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환경 보호 중요성' 홍보

이 프로그램은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국내외 55개 지역에서 대규모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려 국내외 호평이 일고 있다.
이들은 환경정화, 나무심기, 업사이클링 체험, 어린이 그림대회, 환경 전시회 등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내에서는 서울 강남·동작·성동과 경기 성남·수원·오산·이천·평택·하남 등 23개 도시에서, 해외에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워싱턴DC, 멕시코 티후아나, 캐나다 버너비, 필리핀 실랑 등 32개 도시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해외 언론에서도 캠페인 소식이 소개되며 관심을 끌었고, LA 한 네티즌은 “공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직접 목격하고 감동을 받았다”며 자발적인 환경 보호 참여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지구의 날 캠페인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세계 각지 시민들이 함께 지구의 미래를 고민하고 실천에 나서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글로벌 시민 연대와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