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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제55회 지구의 날 캠페인’ 전세계 호평

'기후위기 대응·환경 보호 중요성' 홍보
지난 달 19일 미국 워싱턴주 렌턴의 한 숲에서 봉사자들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달 19일 미국 워싱턴주 렌턴의 한 숲에서 봉사자들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와 해외 지역 연합회(회장 이기원)가 지난 4월 한 달 동안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해 실천 중심 다양한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국내외 55개 지역에서 대규모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려 국내외 호평이 일고 있다.

이들은 환경정화, 나무심기, 업사이클링 체험, 어린이 그림대회, 환경 전시회 등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내에서는 서울 강남·동작·성동과 경기 성남·수원·오산·이천·평택·하남 등 23개 도시에서, 해외에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워싱턴DC, 멕시코 티후아나, 캐나다 버너비, 필리핀 실랑 등 32개 도시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해외 언론에서도 캠페인 소식이 소개되며 관심을 끌었고, LA 한 네티즌은 “공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직접 목격하고 감동을 받았다”며 자발적인 환경 보호 참여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지구의 날 캠페인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세계 각지 시민들이 함께 지구의 미래를 고민하고 실천에 나서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글로벌 시민 연대와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달 26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서 지구의 날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이 전시돼 시민이 그림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달 26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서 지구의 날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이 전시돼 시민이 그림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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