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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직통열차 이용객에 인천공항 의전 서비스 제공

공항의전 전문업체 ‘올댓아너스클럽’과 업무 협약 체결
지난 9일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오른쪽)과 김용순 올댓아너스클럽 대표가 업무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항철도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9일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오른쪽)과 김용순 올댓아너스클럽 대표가 업무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항철도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가 1월 9일 공항의전 전문업체인‘올댓아너스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통열차 이용객 대상 인천공항 의전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과 박일규 영업본부장, 올댓아너스클럽(주)의 김용순 대표이사, 서성희 부대표 등 양사 임직원 6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직통열차 이용객 대상 임산부 및 가족 여행객의 인천공항 동행 안내 서비스 특별할인 ▲양사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상호 홍보 시행 ▲정부‧지자체 시행사업 공동 참여 및 신규 서비스 개발 추진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토대로 철도 서비스 강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말레이시아 등 주요 해외 공항철도운영기관에서는 이미 공항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항철도에서도 임산부와 유아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에 대한 전문화된 공항의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이용자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공항철도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운영을 통해 이용객들이 한층 더 높은 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항의전 서비스 이용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올댓아너스클럽 고객센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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