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이 15일 오전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106개 국가와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고 빅히트뮤직이 밝혔다.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댄스곡이다. 세븐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은 배우 한소희가 등장한다.
정국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한소희를 앞에 두고 노래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촬영을 시작하니 한소희가 연기를 너무 잘해 의지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한 바 있다.
한소희는 뮤직비디오에서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뽐내며 정국과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지난 14일 한소희가 자신의 SNS에 @harpersbazaarkorea x @boucheron로 태그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블랙 브라톱을 소화한 한소희의 이번 사진은 태그에 드러난 대로 패션 매거진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