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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브라이프, 수익성·건전성 ‘껑충’…GA 영업 확대 나선다

상반기 ROE 20.63%·K-ICS 256.1%…건강·질병보험 비중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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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처브라이프 제공
처브라이프생명이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개선을 바탕으로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 영업을 확대한다. 29일 처브라이프생명 경영공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총자산이익률(ROA)은 2.4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3%포인트 상승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도 4.91%에서 20.63%로 15.72%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생명보험업계의 ROA가 0.73%에서 0.78%로 0.05%포인트 상승하고, ROE는 8.17%에서 5.84%로 2.33%포인트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처브라이프의 수익성 개선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재무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처브라이프의 자본은 지난해 상반기 1543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2105억원으로 36.4% 증가했다. 지급여력비율(K-ICS)은 같은 기간 174.7%에서 256.1%로 81.4%포인트 상승했다. 생명보험업계의 경과조치 적용 후 K-ICS는 200.9%에서 206.8%로 5.9%포인트 올랐다.

상품 포트폴리오에서는 사망담보 외 보장성보험 비중이 확대됐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처브라이프의 일반계정 개인보험 보장성 초회보험료 가운데 사망담보 외 보험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0.4%에서 올해 상반기 26.8%로 26.4%포인트 상승했다. 해당 보험의 초회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1857% 증가했다.
반면 생명보험업계 전체의 사망담보 외 보장성보험 비중은 같은 기간 54%에서 37%로 17%포인트 하락했다. 처브라이프가 사망보험 중심에서 건강·질병보험으로 보장성 상품 구성을 넓힌 결과로 풀이된다.

처브라이프는 향후 GA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사업가형 지점장을 중심으로 영업조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상품 경쟁력과 GA 현장에서의 영업 실행력을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처브라이프 관계자는 “재무 기반을 바탕으로 GA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가형 지점장을 중심으로 영업조직의 확대와 경쟁력 제고를 추진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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