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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5대 은행 74조 명절자금 푼다…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은행별 최대 2.3%포인트 금리우대…추석 전후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 부담 완화
5대 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약 74조원 규모의 명절자금을 공급한다. 이미지=제미나이 생성이미지 확대보기
5대 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약 74조원 규모의 명절자금을 공급한다. 이미지=제미나이 생성

5대 은행이 추석 명절을 전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약 74조원 규모의 명절자금을 공급한다. 신규 대출과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 방식으로 지원한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은 추석 명절을 전후해 총 73조625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이 가운데 신규 대출은 29조1250억원, 만기연장은 44조5000억원이다.

은행별로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이 각각 신규 6조1250억원과 만기연장 9조원 등 총 15조1250억원을 지원한다. NH농협은행은 신규 5조원과 만기연장 8조5000억원 등 총 13조500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명절자금은 추석 연휴 전후 예상되는 소요자금 증가에 대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은행별로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 등을 반영해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우리·하나·KB국민은행은 지난 8월 24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NH농협은행은 8월 24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지원한다.

금리우대 폭은 은행별로 다르다. NH농협은행은 최대 2.3%포인트 이내에서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신한·우리·하나·KB국민은행은 최대 1.5%포인트 이내에서 금리우대를 적용한다.

금융위는 5대 은행을 포함한 은행권 전체의 추석 명절자금 공급 규모도 79조6000억원으로 집계했다. 신규 대출은 32조1670억원, 만기연장은 47조4540억원이다.
이와 함께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은 추석 연휴 전후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23조원 규모의 신규자금인 대출·보증을 지원한다. 정책금융기관의 지원 기간은 지난 8월 24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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