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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1분기 당기순익 2114억...전년대비 26.9%↑

이자이익·비이자이익, 전년 동기대비 각각 3.7%·36.3%↑
BNK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BNK금융그룹이미지 확대보기
BNK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이 1분기에 2114억 원의 지배기업지분 기준 당기순이익을 기록햇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26.9% 증가한 수준이다.

30일 BNK금융그룹은 실적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에 지배기업지분기준 순익이 211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2025년 1분기)대비 448억 원 증가한 값이다.

BNK금융은 이자부문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룹의 이자이익은 7628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7%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수수료부문수익은 687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3% 늘었지만 기타부문이익은 48.4% 역성장했다.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적정이익 실현과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전년동기대비 5bp(0.05%포인트(P)) 상승한 12.30%를 보였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57%, 연체율은 1.42%로 전분기 대비 각각 15bp(0.15%P), 28bp(0.28%P) 상승goT다.

은행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이번 분기에 총 175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전년 동기대비 206억 원 늘었다. 은행별로는 부산은행은 225억 원 성장한 반면 경남은행은 19억 원 역성장했다.

비은행부문도 이번 분기에 253억 원 증가하며 59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보였다. 계열사별로는 BNK캐피탈(107억 원), BNK투자증권(36억 원), BNK저축은행(10억 원), BNK자산운용(75억 원), BNK벤처투자(7억 원), BNK신용정보(2억 원), BNK시스템(6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주당 150원(전년동기대비 25% 증가)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하였으며, 아울러 2026년 상반기 6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도 결정했다.

BNK금융그룹 CFO 박성욱 부사장은 “당사에서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주주환원 확대를 위해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를 작년 상반기에 실시한 규모(400억원) 보다 50% 증대하여 600억원 규모로 실시할 예정이다”면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현금배당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는 범위 내에서,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을 높여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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