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W 2025: IMPACT’ 메인 대담에 공식 초청 연사로 참여

하 원장은 24일 오전 11시40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BDACS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KBW 2025: IMPACT’ 메인 대담에 공식 초청 연사로 참여한다. 이번 대담은 김종승 엑스크립톤 대표(전 SK텔레콤 웹3사업팀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한국 암호화폐 규제와 금융산업의 디지털 자산 활용 방안이 함께 논의된다.
대담문에서 하 원장은 “K-컬처, K-관광, K-산업과 연계한 획기적인 전략을 제시한다면 달러에 이어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며 “세계는 무역전쟁을 넘어 디지털 기축통화 전쟁으로 접어든 만큼 금융 기득권의 반발을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보험과 연금 분야의 신성장 동력으로 디지털 자산을 제시하며, 비트코인과 연계한 종신·변액보험, 이더리움 기반 스마트 지수보험 등 혁신 상품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 원장은 “특히 중국인을 비롯한 해외 수요를 겨냥한 비트코인 보험 수출이 국내 금융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