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소멸·도서산간지역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 사업 확대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은 안전체험 취약지역인 인구소멸지역 및 도서산간지역 아동·어린이에게 안전교육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새마을금고 재단은 취약지역 아동·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위해 총 2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안전교육은 체험 차량을 활용하여 기본교육(△재난재해 △교통안전 △화재교육 등)과 지역 특색(△수상안전 △태풍안전 △항공안전 등)을 반영한 특화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김인 이사장은“이번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은 안전체험 취약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키우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동·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