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 행장은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여린 제58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경험의 공유, 미래 준비’를 주제로 ADB 69개 회원국 정부 대표단과 국제기구, 언론인, 학계, 금융계, 비정부기구(NGO) 등 약 6000여명이 참석했다.
신 행장은 이후 영국 런던을 찾아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을 비롯한 유럽지역 투자은행 대표들과 면담을 하고, 글로벌 경제 동향 전망과 비즈니스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 행장은 최근 금융·경제 상황과 세계 경제의 변화 방향을 살핀 것으로 전해진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선진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강한 은행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