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사보이 호텔 출신 김준석 헤드 바텐더 영입…네 가지 풍미로 구성
이미지 확대보기바 닉스는 음악과 예술을 접목한 공간으로,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한 ‘스피크이지’ 스타일의 바다. 호텔에 따르면 위스키와 진 등 약 130종의 증류주를 갖추고 있다.
서울 청담동의 바 ‘앨리스’에서 헤드 바텐더를 지낸 김준석 바텐더는 이후 영국 런던 사보이 호텔의 ‘아메리칸 바’에서 근무했다. 앨리스는 아시아 유명 바 50곳을 선정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바’ 순위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린 곳이다. 아메리칸 바는 2017년 ‘월드 50 베스트 바’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 바텐더는 바 닉스 합류 이후 영화 8편에서 영감을 받은 칵테일 메뉴 ‘닉스 컬렉션’을 새롭게 구성했다. 고객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깔끔하고 강한 맛, 새콤하고 산뜻한 맛, 청량한 맛,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 등 네 가지로 나눴다.
‘드라이 앤 샤프(Dry & Sharp)’는 영화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와 ‘대부’에서 영감을 받아 묵직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했다. ‘사워 앤 브라이트(Sour & Bright)’는 ‘로마의 휴일’과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분위기를 산뜻한 맛으로 표현했다. ‘버블스 앤 리프레싱(Bubbles & Refreshing)’은 ‘카사블랑카’와 ‘위대한 개츠비’에서 착안한 청량한 맛을, ‘스위트 앤 델리케이트(Sweet & Delicate)’는 ‘귀여운 여인’과 ‘미녀와 야수’에서 영감을 받은 부드러운 단맛을 특징으로 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김준석 헤드 바텐더의 합류로 바 닉스의 칵테일 완성도와 서비스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닉스 컬렉션을 통해 명작 영화의 감성과 클래식 칵테일의 깊은 매력을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i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