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된장’·‘해물&어묵’ 후보 2종 개발
18일까지 온라인 투표…선정 제품 11월 말 한정 출시
18일까지 온라인 투표…선정 제품 11월 말 한정 출시
이미지 확대보기농심은 ‘신라면 치즈&된장’과 ‘신라면 해물&어묵’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소비자 투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투표와 외부 소비자 평가를 거쳐 선정한 제품은 오는 11월 말 출시해 내년 1분기까지 한정 판매한다.
두 제품은 에드워드 리 셰프의 한국 음식에 대한 기억과 요리 경험을 바탕으로 농심 연구진과 공동 개발했다.
신라면 치즈&된장은 미국에서 자란 딸에게 한국의 맛을 알려주려 했던 가족 레시피에서 착안했다. 신라면에 치즈의 부드러운 맛과 된장의 구수한 맛을 더했다.
신라면 해물&어묵은 에드워드 리가 미국 대학 시절 처음 접한 한국식 어묵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사골과 해산물, 채소로 낸 육수에 신라면의 매운맛과 어묵의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온라인 투표는 6일부터 18일까지 농심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과 최신형 휴대폰 등을 제공한다.
서울 성수동 ‘신라면 분식’ 팝업에서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두 제품을 맛보고 선택하는 시식 투표를 진행한다. 농심은 온·오프라인 투표와 별도의 외부 소비자 평가 결과를 종합해 최종 출시 제품을 결정할 예정이다.
농심은 해외에서도 셰프와 협업한 신라면을 선보여왔다. 2023년 태국 셰프 쩨파이와 개발한 ‘신라면 똠얌’을 글로벌 시장에 내놨으며, 올해 7월에는 홍콩 셰프 데이비드 라이와 만든 ‘신라면 토마토소고기탕면’을 중국에 출시했다. 이번에는 국내 소비자가 제품 선정에 참여하도록 했다.
농심 관계자는 “에드워드 리 셰프의 경험과 창의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신라면의 매운맛과 한국 식문화를 색다르게 담아낸 두 가지 신제품을 준비했다”라며 “40주년을 맞은 신라면의 맛있는 변신을 함께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