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발견한 오늘의 김치유산’ 어린이 공모전
그림 이어 올해 숏폼 부문 신설
개관 40주년 맞아 김치유산 주제로 확대
그림 이어 올해 숏폼 부문 신설
개관 40주년 맞아 김치유산 주제로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뮤지엄김치간은 어린이들이 김치를 단순한 음식이 아닌 문화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자신의 시선으로 재해석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어린이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김치박물관 개관 40주년을 맞아 ‘헤리티지, 문화유산’을 주제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맞춰 공모전 주제도 ‘내가 발견한 오늘의 김치유산’으로 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김치 연구 전문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와 공동 주관한다. 개인 참가자가 참여하는 그림 부문과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가 참여하는 숏폼 콘텐츠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그림 부문은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접수한다. 국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자는 △기억을 담은 김치 △오늘 새롭게 만난 김치 △내가 이어가고 싶은 김치 문화 중 하나를 주제로 선택해 8절 도화지에 작품을 그리면 된다. 작품은 공모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수상작은 총 33점을 선정하며 11월 3일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수상 결과를 발표한다. 수상작은 김치의 날인 11월 22일부터 뮤지엄김치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전체 참가자 중 1명을 선정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80만원 상당의 풀무원 김치냉장고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금상은 저학년부와 고학년부에서 각 1명씩 선정하며 세계김치연구소장상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풀무원 그린더 자동 AI 음식물 처리기를 수여한다.
올해 신설된 숏폼 콘텐츠 부문은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다. 10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접수하며, 참가 기관은 풀무원푸드머스의 ‘전통김치 만들기 KIT’를 활용해 40~60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영상 주제는 △전통김치 만들기 KIT를 활용한 어린이집 김치 축제 현장 △인형극·댄스 등 교육 현장 △직접 담근 김치를 활용한 ASMR 먹방 또는 맛 표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숏폼 부문에서는 금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13개 기관을 선정한다. 수상 결과는 12월 22일 발표하며 금상 1개 기관에는 세계김치연구소장 명의의 상장과 148L 용량의 풀무원 김치냉장고를 제공한다. 은상 2개 기관에는 풀무원 CEO상과 함께 풀무원 AI 음식물 처리기를 수여한다.
공모전 세부 내용은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팀장은 “올해 어린이 공모전은 김치박물관 개관 40주년을 맞아 우리가 지속 보존·전파해야 하는 ‘김치 유산’을 주제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뮤지엄김치간은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우리 김치의 가치를 고찰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하며 우리 전통 식문화 전파 및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서울 중구 필동에 문을 연 식품 박물관을 전신으로 하며, 2015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현재의 뮤지엄김치간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김치의 유래와 종류, 김장 도구와 관련 유물 등을 디지털 콘텐츠와 함께 소개하며 김치와 김장 문화를 알리고 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