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롯데백화점은 노원 상권의 변화에 발맞춰 리뉴얼을 추진했다. 최근 노원 상권은 창동·상계 일대 대규모 개발과 신규 주거단지 조성, 서울 아레나 등 대형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며 성장 잠재력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노원점의 MD 경쟁력은 한층 강화됐다. 지난해 11월에 오픈한 상권 최대 규모 ‘K패션 전문관’을 시작으로, 12월 프리미엄 ‘스포츠 메가숍’, 올해 2월에는 ‘뷰티 전문’, ‘주얼리 전문관’ 등 ‘All New 노원점’이라는 콘셉트 아래 상품군별 경쟁력을 순차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주류 특화 공간 ‘엘비노(L.VINO)’를 비롯해 ‘밀도’, ‘드레스바이콤비니’ 등 인기 F&B 브랜드와 프리미엄 식료품점 ‘레피세리’를 새롭게 선보이며, 동북 상권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식품관을 완성했다. 가장 최근에는 토리버치와 코치, 골든구스 매장을 새단장 오픈하고, 동북 상권 최초로 롱샴,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인기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글로벌 컨템포러리 라인업을 강화했다.
상품군별 차별화된 MD 전략은 고객 니즈에 정확히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점의 올해 상반기 K패션 전문관 매출은 35% 이상 신장했으며, 프리미엄 니치 퍼퓸 브랜드를 대폭 확대한 뷰티 전문관의 경우 향수 매출이 90% 이상 고신장했다. 또한, 노원의 ‘장보기 상권’을 겨냥해 공간을 특화한 프리미엄 식료품점 ‘레피세리’는 리뉴얼 이후 매출이 20% 이상 신장했으며, 신규 고객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마지막 퍼즐은 약 500평 규모의 프리미엄 푸드홀이었다. 노원점은 동북권 No.1 미식 랜드마크 구현을 목표로 유명 맛집 12개, 트렌디한 베이커리 브랜드 13개 총 25개 브랜드를 한데 모았다. 땀땀, 한식반상결, 떡산 등 전국 유명 맛집과 스타 셰프 협업 브랜드를 대거 선보였으며, 이탈리아 피아자 광장을 모티프로 한 '디저트 피아자'에서는 프랑스루브르바게트, 정지영커피로스터즈, 밀빛 등 트렌디한 베이커리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25개 모두 신규 브랜드로 구성할 만큼 라인업에 공을 들였으며, 향후에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한지연 롯데백화점 노원점장은 “이번 그랜드 오픈은 17개월간 이어온 노원점 리뉴얼 프로젝트의 완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7개월 동안의 리뉴얼 대장정을 마친 노원점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