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희망브리지, 어린이 안전박람회서 체험부스 운영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운영한 체험부스에 어린이들이 태풍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이미지 확대보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운영한 체험부스에 어린이들이 태풍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린 ‘2026 어린이 안전박람회’에 참여했다.
29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희망브리지는 ‘희망브리지 어린이 재난명탐정!’을 주제로,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풍수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어린이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어린이들이 스스로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탐정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흥미를 더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사진과 그림을 활용해 일상에서 풍수해 위험 요소를 찾아보고, 실제 태풍처럼 강한 바람이 부는 환경에서 창문이 깨졌을 때의 대처법, 가스 밸브 잠그기, 안전 대피 요령 등을 체험했다.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해, 일상 속 안전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실제처럼 세찬 바람을 맞으며 창문이 깨졌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몸으로 체험하는 모습을 보니 든든했다”며 “집이나 학교에서도 실제로 재난 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희망브리지 김희윤 구호모금국장은 “어린이들이 기후위기로 더욱 자주 발생하는 여름철 재난의 위험성을 직접 인식하고, 임무 수행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익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 재난명탐정’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