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여름 슈즈 3종 출시…성수기 공략 나서
고윤정 착용 '에어 브리즈' 인기…'고윤정 신발' 입소문
해외 매장 확대·제품 다변화로 성장동력 확보 추진
고윤정 착용 '에어 브리즈' 인기…'고윤정 신발' 입소문
해외 매장 확대·제품 다변화로 성장동력 확보 추진
이미지 확대보기젝시믹스는 23일 여름 신상 슈즈 3종인 '윈디(WINDY)', '에어 브리즈(AIR BREEZE)', '메쉬 샌들(MESH SANDA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무더운 여름철 환경을 고려해 초경량 무게와 통기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고기능성 소재와 자체 인솔 기술을 적용해 운동은 물론 일상생활과 휴가지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표 제품인 '에어 브리즈'는 최근 젝시믹스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배우 고윤정이 화보에서 착용하며 주목받고 있다. 실버 컬러와 세련된 아웃솔 디자인을 적용해 고프코어 감성을 강조했으며, 출시 이후 이른바 '고윤정 신발'로 입소문을 타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남녀공용 제품인 '윈디'는 샌들과 스니커즈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제품이다. 메시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였으며 맨발이나 양말과 함께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메쉬 샌들'은 가벼운 야외 활동과 휴가철 수요를 겨냥한 제품으로 물에 젖어도 건조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젝시믹스는 최근 브랜드 마케팅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올해 1월 방송인 덱스를 남성 모델로 발탁한 데 이어 이달부터 배우 고윤정을 여성 모델로 기용했다. 고윤정은 드라마 '무빙', '환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만큼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는 제품군 다변화 전략과도 맞물려 있다. 젝시믹스는 기존 여성 애슬레저 의류 중심에서 벗어나 골프웨어와 스윔웨어, 이너웨어, 러닝웨어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72% 수준이던 여성 제품 매출 비중은 올해 1분기 69%로 낮아졌고, 남성 제품 비중은 13%에서 15%로 확대됐다. 업계에서는 특정 카테고리 의존도를 낮추고 고객층을 넓히기 위한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일본 매출은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대만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기록했다. 일본 오모테산도와 오사카에 신규 매장을 열었고, 대만에서는 팝업스토어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점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증권가에서는 여름 성수기와 제품 라인업 확대, 해외 사업 확장 등이 향후 성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스윔웨어와 이너웨어, 냉감 기능성 제품과 같은 계절성 상품 판매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이번 썸머 슈즈 3종은 여름철 신발 선택의 가장 큰 고민인 ‘답답함’과 ‘무게감’을 해결하는 동시에, 새 모델 고윤정의 건강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와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며, “특히 고윤정 착장 제품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여름 브랜드의 대표적인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