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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토스, 사후 적립 서비스 ‘통했다’

CU멤버십 사후 적립 서비스, 총 110만명 가입

김수식 기자

기사입력 : 2024-07-10 17:00

CU가 지난달 토스와 손잡고 시작한 ‘CU멤버십 사후 적립 서비스’가 누적 가입자 수 110만 명을 돌파했다. / 사진=CU이미지 확대보기
CU가 지난달 토스와 손잡고 시작한 ‘CU멤버십 사후 적립 서비스’가 누적 가입자 수 110만 명을 돌파했다. / 사진=CU
물가 고공행진 속 알뜰 소비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편의점 멤버십 사후 적립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실제 CU가 지난달 토스와 손잡고 시작한 ‘CU멤버십 사후 적립 서비스’가 누적 가입자 수 110만 명을 돌파했다.

10일 CU에 따르면 CU멤버십 사후 적립 서비스는 토스 앱에서 CU멤버십을 연동하면 결제 이후에도 별도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국내 최초로 멤버십 연동 사후 적립 시스템을 선보이게 됐다.

이용 방법은 토스 앱의 사후 적립 서비스 메뉴에서 CU멤버십을 연동한 뒤, 익일부터 사후 적립을 신청할 수 있다. 직전 14일 동안 CU에서 사용한 카드 내역이 자동 분석돼 적립 가능한 포인트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결제 익일부터 바로 사후 적립이 가능하며 신청 시 1시간 내에 CU멤버십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처럼 CU멤버십 사후 적립 서비스는 CU 매장에서 상품 구매 시점에 멤버십 적립을 놓쳤거나 CU멤버십 회원이 아니어서 멤버십을 적립하지 못한 경우에도 추후 별도로 멤버십을 적립할 수 있어 알뜰 고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CU멤버십은 직전 3개월의 평균 구매 금액이 3만원만 넘으면 결제액의 2%만큼 적립되는 VIP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유통 업계 최고 수준의 적립률을 자랑한다.

이처럼 CU멤버십 사후 적립 서비스의 높은 편의성과 혜택이 고객들의 주목을 이끌며, 한달 만에 3천만 포인트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적립됐다. 하루 최대 6만 건의 신청이 발생하면서 적립 완료 건수 역시 80만 건을 넘어섰다.
특히 사후 적립 서비스 이용 고객 중 CU멤버십 VIP등급의 비중은 3%에 불과한 반면, 일반 등급인 Friend 회원이 97%에 달했다. 이는 기존 CU멤버십 회원 중 VIP 비중이 54%, Friend 비중이 46%로 고루 분포하는 것과 매우 대조적이다.

기존에 CU멤버십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이용률이 낮았던 고객들이 토스 앱을 통해 대거 유입된 것으로, CU-토스 간 시스템 연동 이후 CU 멤버십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 역시 25만 명을 돌파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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