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글로벌 의약품 양성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인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분야별 발명유공자와 원천·핵심기술 등을 개발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발명을 촉진하고 다수의 연구 성과를 도출해 한국형 글로벌 의약품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GLP-1, Glucagon 이중작용제 비만치료제 'DA-1726', MASH 치료제 'DA-1241'의 글로벌 임상 진입,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표창은 연구자들이 중심이 되는 발명 친화적 R&D 환경과 한국형 글로벌 의약품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