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의 매출이 3분기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매출원가 개선과 합병에 따른 여파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셀트리온은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고 8일 밝혔다.
3분기 매출은 88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증가했다. 이는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바이오 의약품들의 글로벌 처방확대가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서는 매출원가 개선 및 합병 상각비가 크게 감소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2.4%감소한 2076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49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956억원으로 53.3%줄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