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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뱅크 인도네시아, 3년 만에 부실 털고 '날개'…1분기 실적 '청신호'

KB뱅크 인도네시아가 3년간의 꾸준한 체질 개선을 통해 고정이하여신 비율을 35% 미만으로 떨어뜨렸다.이미지 확대보기
KB뱅크 인도네시아가 3년간의 꾸준한 체질 개선을 통해 고정이하여신 비율을 35% 미만으로 떨어뜨렸다.
KB뱅크 인도네시아가 KB금융그룹의 든든한 지원 아래 3년간의 체질 개선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오케이존 등 인니 현지 매체들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올해 1분기 고정이하여신(LAR) 비율이 35% 미만으로 떨어지며 탄탄한 건전성을 입증했다. 2022년 말 50%대, 2023년 말 40%대에 달했던 부실 비율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다.
KB금융지주가 KB뱅크를 자회사로 편입한 2021년 당시 LAR 비율은 65%에 달했지만, 꾸준한 노력 끝에 2024년 1월 31일 기준 KB뱅크는 BBKP 주식의 67%를 보유하며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확보했다.

KB뱅크 관계자는 "개선된 실적을 바탕으로 우량 여신을 더욱 확대하고, 도매 부문을 중심으로 중소기업과 소매금융 성장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뱅크의 자회사인 BBKP의 주가는 2024년 4월 6일 6% 상승했지만, 연간 누적 기준으로는 33.75% 하락한 상태다. 증권가에서는 BBKP가 실적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며, 이자 수익 증가와 신용 리스크 개선 등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KB뱅크는 2024년까지 충당금전영업이익(PPOP) 흑자, 2025년까지 당기순이익 흑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제신용평가사 피치 레이팅스로부터 국가 신용등급 'AAA'를 획득하는 등 탄탄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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