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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현장]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명문학군보다 '서울에 6억이하 내 집 마련'기회, 가성비 갑 아파트

오은서 기자

기사입력 : 2019-03-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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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개관 첫날, 방문객들이 단지의 모형도를 꼼꼼이 들여다 보고 있다. 사진=오은서 기자
[글로벌이코노믹 오은서 기자] 본격적인 3월 분양시장 개막과 함께 서울 공공택지지구인 양원지구 C2 블록에 들어설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도 견본주택을 열고 고객을 맞았다.

양원지구는서울 중랑구 신내동과 망우동 일원에 개발 중인 서울의 공공택지지구로 오랜 기간 동안 그린벨트로 묶여 개발이 지연됐던 만큼 중랑구와 노원구 지역 주민들은 새로 들어서는 일반 분양 아파트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금강주택이 시공하는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개관 첫날에는 서울 양원지구 첫 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1700만원이라는 주변시세 보다 낮은 분양가로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신내동에 15년 거주했다는 직장인 김모(30대·여)씨는 "신내동 주위에 학교는 많다. 하지만 좋은 대학을 많이 가야 학군이 좋은건데, 명문 입시학원이 많은 노원구처럼 학군이 좋은 편이 아니다. 자녀를 둔 젋은 부부라면 그런 것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고…"라면서 "전체적인 생활편의시설은 양호하지만 예전부터 대중교통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서울에서 6억 이하의 가격에 아파트를 장만한다는 것' 자체가 로또가 아니냐는 말에 주위 사람들도 공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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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방문자가 84㎡타입 방 내부구조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사진= 오은서 기자

한편 84㎡를 둘러본 주부 박모(30대·여)씨는 "전체적인 설계가 마음에 들고 주방에 김치 냉장고, 수납도 마음에 든다. 하지만 거실이 넓어서 그런지 방이 작아보인다. 발코니 확장을 해야 집이 넓어 보이는데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니 아쉽다"면서 "84㎡분양가는 서울에서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또 자녀를 키우고 있지만 명문학군은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방문자 이모(60대·여)씨는 "사실 이 부근 교통이 예전부터 좋지는 않았다. 지금 경춘선 신내역도 출퇴근 시간 말고는 배차 간격이 20~30분 정도라 교통이 불편한다. 하지만 올해 6호선 신내역이 개통된다고 하니까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명문학군에 대한 호불호를 제외하면 전반적인 내부설계는 만족한다는 30~40대 수요자는 방 크기가 좀 작게 나와서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서울에서 이 정도 가격에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다는 '가성비 갑 아파트'로 만족감은 꽤 높았다. 또 교통은 자가운전자들은 바로 외곽으로 빠질 수 있어 불편함은 없다고 했고 대중교통 이용자들은 기존에 양원역이나 경춘선 신내역에 대해 거리감이나 배차간격에 대해 불편함을 호소했지만 올해 6호선 신내역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50~60대 이상 중장년층은 4면 숲세권이라는 쾌적한 주변환경와 합리적인 분양가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방문자 박모(50대·여)씨는 "어차피 자녀들도 다 컸고 이제 독립시키면 우리 부부만 살건데 주변환경도 너무 좋고 새아파트라 내부설계도 촘촘하게 잘됐다. 특히 79㎡도 84㎡못지 않게 공간을 실용적으로 잘 만들어서 마음에 든다. 교통도 버스나 지하철 다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 아파트는 50대 이상이 살기엔 너무 좋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으로 구릉산, 봉화산, 동구릉, 불암산, 중랑캠핑숲 등 단지인근 4면이 숲으로 둘러 싸인 숲세권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라면 "단지 앞으로 4만3600여㎡ 근린 공원과 단지 내 공원이 계획돼, 녹지로 둘러싸인 도심 속 전원 아파트로 조성되며 넓은 동간 거리와 12%의 낮은 건폐율, 대지면적 대비 조경면적이 42%에 달할 정도로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에 대해서는 "우선 경춘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6호선 연장선 신내역이 올해 개통 예정에 있어 서울 내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잇는 면목선도 추진 중이어서 향후 경의중앙선·경춘선·6호선·면목선 등의 4개 노선을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이 될 전망이다. 향후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망우역(예정)이 계획되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 밖에도 신내 IC를 통해 북부간선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랑 IC를 통해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고 분양관계자는 강조했다.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2층~지상 25층 5개동 79, 84㎡총 4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면적은 전용 ▲79㎡ 50가구 ▲84㎡ 440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했고 선호도가 높은 4베이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대형 팬트리(PANTRY), 알파룸(대형 드레스룸)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하면서 수납을 강화한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SK텔레콤과 제휴로 스마트홈 IoT서비스가 적용된다. 월패드나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집 안에서는 물론이고, 집 밖에서도 세대 내 가스밸브, 조명, 난방 등을 원하는 대로 제어가 가능하다. 집안에서는 입주민이 구입한 인공지능 음성인식기기로 목소리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제품까지도 하나의 스마트홈 앱을 통해 통합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주력타입인 전용 84㎡ 주택형은 판상형 4베이 설계로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현관에는 대형 수납장과 주방에는 대형 팬트리, 김치냉장고장을 설계했고, 아일랜드장과 측면 멀티장을 설치해 효율적인 주방 동선과 수납공간을 넉넉히 확보하는데 초점을 뒀다. 안방에는 별도의 알파룸을 제공하여 대형 드레스룸으로 구성할 수 있어 우수한 공간활용도를 자랑한다.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위치할 서울 중랑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난해 9.13대책으로 청약제도가강화되면서 무주택자와 가점 높은 청약자들에게 유리하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 490가구가 전용 85㎡이하인만큼 100% 가점으로 당첨자를 선별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4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당해), 4일 1순위(기타), 5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1일이고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금강주택 분양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서울 공공택지에다가 양원지구 첫 분양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저렴하고, 4베이 평면, 스마트 홈 서비스 등 상품 차별화에도 각별히 신경을 쓴 만큼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376-9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8월 예정이다.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