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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37회 예고 강지환, 이엘 카드로 정보석에게 통쾌한 복수

1일 밤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37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이 변일재(정보석)에게 옥채령(이엘) 카드로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일 밤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37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이 변일재(정보석)에게 옥채령(이엘) 카드로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강지환이 서울시장 선거 2차 공판에서 정보석에게 통쾌한 일격을 가했다.

1일 밤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37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편에 따르면 강기탄(강지환 분)은 변일재(정보석 분)의 서울시장 선거 2차 공판에서 마지막 증인으로 옥채령(이엘 분) 카드를 내밀며 통쾌한 복수를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황재만(이덕화 분)은 사위 변일재 재판에 자신이 감금했던 옥채령이 증인으로 등장하자 일재를 버릴 준비를 한다. 재판에 져서 교도소에 수감된 일재는 운동 시간에 칼에 찔리기까지 한다.
그 소식을 들은 황재만은 "변일재는 끝났어"라고 말한다.

일재가 재판에서 패했다는 소식을 접한 도건우(박기웅 분)는 강기탄을 적으로 설정한다. 건우는 "전략이 필요해. 그래야만 수연(성유리 분)이가 강기탄을 포기할 테니까"라고 머리를 짜낸다.

강기탄 또한 변일재를 쓰러뜨린 후 다음 타깃으로 도도그룹을 무너뜨리기 위해 도건우를 설정한다.

오수연은 도광우(진태현 분)에게 전화를 걸고, 짝사랑하는 수연의 전화가 반가운 태현은 "이제 마음의 준비는 됐니?"라고 들뜬 기분을 전한다.
한편 강기탄은 자신에게 목을 매고 있는 도신영(조보아 분)를 이용해 도도그룹에 반격하려고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도신영은 강기탄에게 기습키스를 하며 "이제 내꺼야"라고 한다.

오수연이 이 장면을 보고 깜짝 놀라자 도신영은 수연에게 "너 꼬리치지 마"라며 강기탄에게 더 이상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연출 주성우, 극본 장영철·정경순) 37회는 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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