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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전, 꼭 챙겨야 하는 필수템" 뷰티업계, 자외선 차단제 '대거' 출시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봄이 왔다. 그동안 살을 에는 강추위를 피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던 사람들은 반가운 봄바람에 몸을 맡기며 야외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봄나들이에 나서기 전, 여름 못지 않게 신경써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자외선 차단.

태양 속 자외선은 멜라닌색소를 형성시켜 기미와 주근깨, 검버섯 등의 색소질환을 유발하고, 더불어 피부탄력 저화, 노화, 화상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집을 나서기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필수다.

이에 뷰티업계는 자외선 차단제를 잇따라 선보이며 봄철 자외선을 걱정하는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카렌듈라 아이스 퍼프 선'이미지 확대보기
네이처리퍼블릭 '카렌듈라 아이스 퍼프 선'
2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은 자외선 차단과 미백, 주름개선 3중 기능성은 물론 바르는 순간 시원해지는 쿨링감과 베이스 메이크업 효과를 갖춘 멀티 자외선 차단제 '프로방스 카렌듈라 아이스 퍼프 선 SPF50+ PA+++'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선보였던 '프로방스 카렌듈라' 선케어 라인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쿠션 스프레이' 타입으로, 제품에 퍼프가 내장돼 있어 손에 제품을 묻히지 않고 바를 수 있다.

'프로방스 카렌듈라 아이스 퍼프 선 SPF50+ PA+++'는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꽃잎을 여닫는 '카렌듈라 추출물'과 하와이 코나 914m 해양 심층수를 함유했다.

특히 시험기관에서 진행한 피부 온도 저하 효능 평가와 설문조사를 통해 -5°C의 쿨링 효과를 확인 받았으며, 자연스러운 스킨 톤으로 백탁 현상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어퓨 '어린왕자 선케어 시리즈'이미지 확대보기
어퓨 '어린왕자 선케어 시리즈'
에이블씨엔씨의 스위스퓨어도 선케어 신제품 '어린왕자 선케어 시리즈'를 선보였다. 어린왕자 선케어 시리즈는 '코튼블록 선케어' 4종과 '선블록 워터젤' 2종으로, 용기에 어린왕자 삽화가 그려졌다.

코튼블록 선케어 제품은 무기 자외선 차단제 베이스로, 피부 자극을 줄였고 눈에 닿아도 통증이 거의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그동안 무기 자외선 차단제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백탁현상과 피부 건조 현상도 크게 개선했다.

코튼블록 선케어 4종은 △바르는 부분이 굴러가는 볼로 제작된 '코튼블록 365롤온선 SPF46/PA+++ △피부 보호 기능이 있는 판테놀 성분이 함유된 '코튼블록 키즈 롤온선 SPF30/PA++' △생크림같은 크림 제형의 '코튼블록 컴포트 선크림 SPF46/PA+++' △메이크업 베이스로 사용 가능한 '코튼블록 슈 선베이스 SPF50+/PA+++'이다.

선블록 워터젤 2종은 △젤 타입으로 자외선 차단력을 강화한 'SPF50+/PA+++' △촉촉한 피부표현을 살린 'SPF35/PA++'이다.
(좌측 상단에서 시계방향으로)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선', 아비노 '프로텍트+하이드레이트 선 스크린 로션 브로드 스펙트럼', 키엘 '미네랄 자외선 차단제', 해피바스 '마일드 선케어 2종'이미지 확대보기
(좌측 상단에서 시계방향으로)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선', 아비노 '프로텍트+하이드레이트 선 스크린 로션 브로드 스펙트럼', 키엘 '미네랄 자외선 차단제', 해피바스 '마일드 선케어 2종'
바닐라코는 촉촉함을 강조한 수분 텍스처의 자외선 차단제 '프라임 프라이머 선 SPF50+ PA+++'을 내놨다. 이 제품은 보습 성분과 자외선 차단제가 그물 구조로 결합된 '아쿠아 트랩 네트워크'를 적용해 피부는 촉촉하게 유지시키고 자외선 차단력은 높인 제품이다.

특히 '소프트 세범 캡처 파우더'는 모공 커버와 매끈한 피부표현을 연출하도록 돕고 피지를 흡착해 백탁 현상과 번들거림을 개선해준다.

아비노가 선보인 '프로텍트+하이드레이트 선 스크린 로션 브로드 스펙트럼 SPF 50+PA+++'은 끈적임 없는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아비노의 핵심 성분인 '오트밀'을 더해 환절기 민감하고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오일프리의 가벼운 제형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여러번 덧발라도 뭉침이 거의 없다. 더불어 이 제품은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해 얼굴과 몸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해피바스는 파우더리 향의 마일드 선케어 2종을 출시했다. 특히 무기원료를 사용해 화학성분을 사용한 제품보다 피부 자극이 적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백탁현상이 없는 밀크 타입과 촉촉함을 강조한 크림 타입 2종의 이번 신제품은 해피바스 자사 연구소에서 독자 개발한 그린쉴드TM(Green ShieldTM) 기술이 적용되어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고, 자외선이 피부에 도달하는 면적을 최소화하도록 도와준다.

또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탈크, 트리에탄올아민, 타르색소 등 합성물질을 무첨가한 5-Free 제품으로 남녀노소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자외선 차단제도 있다. 키엘이 내놓은 '미네랄 자외선 차단제'는 미국 아이비리그 의학 연구진의 자문을 받아 개발된 '더마톨로지스트 솔루션스 라인' 제품이다.

천연유래 성분의 100% 미네랄 필터가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시켜주는 이번 신제품은 민감성 피부를 위해 개발됐다.

'미네랄 자외선 차단제'는 가벼운 워터 플루이드 텍스처로 번들거림이 적고 외부 자극에 울긋불긋해진 피부 톤을 고르게 정돈해준다. 또 인공 향과 파라벤 등의 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저자극 포물라로 피부 항산화 효과도 갖췄다.

사진=뉴시스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뉴시스 제공
한편 자외선 차단제은 세안 후 기초케어를 마친 뒤 적정량을 얼굴에 고루 펴 발라 사용한다. 자외선에 노출 되기 쉬운 코와 볼 등에 한 겹 더 덧발라 주면 차단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여드름 피부의 경우에는 최대한 자극이 적고 산뜻한 마무리감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또 유분기 없는 수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번들거림을 줄일 수 있다.

데일리 아이템으로 사용하기에는 SPF 30~35의 자외선 차단제가 적절하며,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은 화학성분이 다량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품 구입 전, 함유된 모든 성분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이세정 기자 sjl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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