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1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68회에서는 박현숙의 위암이 점점 악화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김선우(최성재 분)는 천길제분을 부도 위기에서 구해준 한 회장의 딸 희주(진혜원)를 집으로 초대한다.
윤수인(오승아 분)은 희주를 접대하기 위해 음식을 차리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낸다. 수인은 "엄마 오늘 누가 방문해요?"라고 묻는 아들 지훈에게 "아저씨랑 결혼하실 예쁜 누나가 오실거야"라고 선우의 손님이 온다고 말한다.
희주와 함께 집으로 온 선우는 지훈을 안아주며 반가워한다.
조금례(반효정 분)와 식사를 마친 희주는 선우 방에 들어가 그림을 보며 감탄한다. 희주는 "그냥 취미라고 하시기엔 대단하신대요"라고 칭찬한다. 그림을 살펴보던 희주는 천을 씌워 놓은 그림을 보고 어떤 그림인지 궁금해한다.
그 그림은 수인을 그린 것으로 희주가 가고난 뒤 선우는 천을 씌워두었던 수인의 초상화를 쳐다보며 생각이 깊어진다.
선우는 한 회장을 움직여 천길제분을 구해준 희주에게 고마움을 느끼지만, 혼사에 대한 어른들의 기대가 부담스럽다.
한편 최정욱(김주영 분)은 강태수(최우석 분)가 천길제분 조금례 회장의 운전기사가 된 것을 알고 두 사람을 떼어 놓으려 든다.
정욱은 정재만(김승욱 분)이 알기 전에 태수를 금례에게서 떼어내려들고 이를 알게 된 강태수는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한다.
한편, 자신의 병을 가족에게 숨겨오던 박순옥은 날로 병세가 악화된다. 현숙은 피까지 토하게 되자 남편 윤동철(이대연 분)에게 수인을 찾아달라고 재촉한다.
이영선(이현경 분)은 피를 토하는 순옥이 병세가 깊어진 것을 알고 걱정하기 시작한다.
집을 떠난지 5년 만에 태수를 만나 간신히 영선과 전화 통화를 한 수인은 엄마 박순옥이 돌아가시기 전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연출 한철경, 극본 김미정· 이정대)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