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 218만 6000원에 2.9% 프리미엄 반영...13일 본거래 시작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기업공개(IPO) 대상 물량은 총 1억 7790만 주다. ADR과 한국 보통주 간의 비율이 10 대 1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 책정된 공모가는 직전 거래일 국내 유가증권시장의 종가(218만 6000원, 환율 1509.9원 기준) 대비 약 2.9%의 프리미엄이 얹어진 수치다.
이번 상장으로 SK하이닉스가 손에 쥐는 투자 실탄은 265억 700만 달러(한화 약 40조원) 규모에 달한다. 이는 250억 달러를 조달했던 중국 알리바바의 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역대 미국 증시에 입성한 해외 기업 중 가장 큰 IPO 규모다. 미국 내 전체 상장 사례를 통틀어도 스페이스X(857억 달러) 바로 다음가는 역대 2위 기록이다.
상장 첫날인 오늘(10일)은 'SKHYV'라는 임시 코드로 조건부 매매가 이뤄진다. 주말을 지나 13일부터는 'SKHY'로 본 거래가 시작된다.
전체적인 공모 대금 납입 등 제반 절차는 오는 14일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메가 딜의 금융 주관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비롯해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JP모건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