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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피 찍고 8900선 안착...삼전은 코스피 '왕좌' 사수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에 상승세로 출발...반도체 중심 회복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과 대비 459.28포인트(5.42%) 오른 8930.30으로 장을 마감했다.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과 대비 459.28포인트(5.42%) 오른 8930.30으로 장을 마감했다.사진=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개장 직후 이어진 상승세로 9000선을 회복한 뒤 8900선에 안착하며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장 중 삼성전자 시총을 따라잡기 위한 추격전을 벌였으나 왕좌 탈환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9.28포인트(5.42%) 오른 8930.3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날 오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4%(232.40포인트) 오른 8703.42로 출발해 장 중 9000선에 진입하기도 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조 4562억 원, 8358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3조 3269억 원을 순매수했다.

전날 밤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코스피 반등이 시작됐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상승세로 시작해 각각 35만 8500원(5.29%), 291만 7000원(13.06%) 오르며 장을 마쳤다.

장 중 코스피 왕좌 추격전을 벌였던 삼성전자는 시가총액 2095조 8909억 원으로 1위를 지켜냈다. SK하이닉스는 2078조 9528억 원으로 바짝 추격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상승에 힘입어 SK스퀘어(5.56%), 삼성전자우(10.07%), 삼성전기(1.68%), 삼성생명(3.23%), 삼성물산(7.79%), SK(20.51%) 등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덩달아 상승했다.

한편 이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50포인트(2.36%) 내린 887.81을 기록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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