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다시 심리적 저항선인 20을 돌파했다.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9% 하락한 4만9149.38로 마감했다.
15일부터 사흘에 걸쳐 각각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던 스탠더드 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 지수도 20일 시작한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S&P500 지수는 0.63% 하락한 7064.01, 나스닥 지수는 0.59% 내린 2만4259.96으로 장을 마쳤다.
‘월가 공포지수’ VIX는 9.01% 급등해 20.57로 뛰었다.
업종별로는 유가 급등 영향으로 에너지 업종만 1.31% 상승했을 뿐 11개 업종 가운데 10개 업종이 일제히 하락했다.
임의소비재는 0.49%, 필수소비재는 0.47% 하락했고, 유틸리티 업종은 1.75% 미끄러졌다.
금융은 0.63%, 보건과 부동산은 각각 1.01%, 1.94% 하락했다.
산업은 1.39%, 소재 업종은 1.23% 떨어졌다.
기술주도 고전했다.
기술 업종은 0.23% 밀렸고, 통신서비스 업종은 1.24%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빅테크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 팔란티어만 오름세를 탔다.
MS는 1.46% 상승한 424.16달러, 아마존은 0.66% 오른 249.91달러로 마감했다.
팔란티어는 0.05% 오른 145.97달러로 강보합 마감했다.
반면 전날 장 마감 뒤 최고경영자(CEO) 교체를 발표한 애플은 투자자들의 기대보다 불안이 더 강했다. 애플은 2.52% 급락해 266.17달러로 미끄러졌다.
엔비디아는 1.08% 내린 199.88달러, 알파벳은 1.52% 밀린 332.29달러로 떨어졌다. 테슬라도 1.56% 하락한 386.39달러로 장을 마쳤다.
양자컴퓨팅 스타트업들도 고전했다.
선도주 아이온Q가 4.22% 하락한 46.28달러로 마감한 가운데 리게티와 디웨이브는 각각 7.08%, 6.00% 급락했다.
항공기 엔진을 제작하는 GE에어로스페이스는 기대 이상 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5.55% 급락한 286.74달러로 마감했다.
역시 탄탄한 1분기 실적을 공개한 노스롭그루먼 역시 6.98% 급락한 611.10달러로 주저앉았다.
반면 아마존과 협력해 칩을 생산하기로 한 마벨 테크놀로지와 아스테라 랩스는 뛰었다.
마벨은 2.35% 상승한 151.31달러, 아스테라는 9.20% 급등한 191.97달러로 올라섰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