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이 지난달 조사 대비 4.7%포인트 하락했다.
2일 JNN의 최신 여론조사는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25.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은 지난달 조사보다 3.7%포인트 상승한 71.6%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자민당의 지지율이 지난 조사보다 0.4%포인트 상승한 23.8%, ▲입헌민주당은 2.9%포인트 하락한 7.3%, ▲일본유신회는 0.3%포인트 하락한 4.3%를 기록했다.
만약 당장 중의원 선거가 실시될 경우 투표할 정당에 대해서는 자민당 24.2%, 입헌민주당 16.9%, 일본유신회 10.3%, 공명당 5.4%, 공산당 5.5%, 국민민주당 5.1%, 교육무상화를 실현하는 모임 0.8%, 레이와신선회 4.0%, 사민당 0.8%, 참정당 1.7%, 그 외의 정당 0.7%로 나타났다.
JNN은 컴퓨터로 무작위로 숫자를 조합해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로 전화를 거는 'RDD 방식'으로 이번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6월 1일(토), 2일(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231명(유선 890명, 휴대전화 1341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그 중 45.2%에 해당하는 1008명으로부터 유효 응답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