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아마존 AWS, 미시시피에 100억 달러 투자… 데이터 센터 두 곳 건설

노정용 기자

기사입력 : 2024-01-26 16:29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로고. 사진=로이터
아마존닷컴의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인 AWS는 25일(현지시간) 미시시피주에 데이터 센터 단지 두 곳을 건설하는 데 1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AWS는 기업들이 새로운 인공지능(AI) 기술을 채택하는 데 따른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증가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기업들은 AI 개발을 두 배로 늘리고 있으며, 이러한 트래픽의 상당 부분은 AWS와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글로벌 3대 클라우드 인프라 업체에서 관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AWS의 미시시피 확장 계획은 일본에 1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구글이 런던 외곽에 10억 달러를 들여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한 지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AWS는 매디슨 카운티 경제 개발 당국(MCEDA)과 협력하여 매디슨 카운티 산업 단지 두 곳에 여러 개의 데이터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미시시피주에 최소 1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AWS는 2010년부터 미시시피주에 5개의 주문 처리 및 분류 센터를 포함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23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AWS의 미시시피주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하는 것이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실키식스 자랑하는 BMW M4 콤페티션 컨버터블 모델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카, AMG A35 4매틱
BMW X1 차주, 볼보 순수전기차 C40을 타다. "다시 봤다! 볼보 너란 애!!"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