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7번째 해외 공장이 될 기가팩토리7(기가 인도)의 신축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라티는 인도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테슬라와 구자라트주가 다음 달 열릴 예정인 기업인 포럼 행사인 구자라트 서밋에서 인도 공장 신설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2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구자라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는 구자라트주의 산업 중심지인 사난드를 부지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라트주 사난드는 타타모터스, 마루타 스즈키, MG 모터 등 인도를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공장이 모여 있는 곳이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