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자체 브랜드 '신세계 암소 한우' 론칭

직경매 한우를 통해 상품력을 검증받은 신세계는 전문 한우 브랜드를 론칭, 차별화된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한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먼저 부드러운 육질과 풍미를 자랑하지만 임신·출산으로 품질 편차가 큰 암소 한우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자체 품질 기준을 수립했다. 60개월 이하의 한우 중 출산을 4번 이하로 한 암소들을 선별하고 로열 사이즈로 통하는 320~400kg 내외의 개체만을 취급하기로 했다. 향후 돼지고기까지 자체 브랜드 카테고리를 늘릴 방침이다.
◆현대百 판교점, 대규모 위스키 페어 연다

우선,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인기 위스키 제품을 일일 한정수량(1인 1병)으로 선보인다. 대표적인 제품은 맥캘란 18년산 더블캐스크, 쉐리캐스크, 히비키 하모니, 발베니 14년산 캐리비안 캐스크,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등이다. 34년산 고가 위스키 ‘그렌드로냑 1975’ 23년산의 ‘글렌모린지 1996’ 등도 한정 수량 판매한다. 이와 함께 더 글렌그란트 프라이빗 캐스크 2006 빈티지에 문구를 새기는 각인행사와 시음회 등도 마련했다.
◆CU, 두목님 라거 등 ‘짱구 맥주’ 판매

짱구 맥주는 출시 전부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입소문이 나며 고객의 기대를 받았다. CU는 짱구 맥주의 판매 추이를 지켜보며 추후 다른 상품 카테고리로 짱구 캐릭터의 컬래버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GS25, 벚꽃 시즌에 2030의 술 로제와인 3종 선봬

아미치올레마로제와인은 GS25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차별화 주류 상품이다. 이번에 전국 GS25, GS더프레시,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를 통해 1만2000병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뷰티컬리, 메이크업 부문 매출 4배 증가…명품이 견인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상품군은 명품 뷰티 메이크업 라인이었다. 같은 기간 11배(1018%) 증가했다. 이달 입점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아워글래스’ 글로시 밤과 립 오일 제품은 높은 주문량에 오픈 기념으로 준비한 증정품이 이틀만에 소진됐다. 베이스 메이크업과 아이 메이크업 군도 인기를 증명했다. 매출 기준 각각 5배(377%)와 3.3배(228%) 늘어났다. 뷰티컬리는 오는 16일까지 ‘3월 뷰티컬리 페스타’를 통해 뷰티 제품들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 ‘우리 아이 봄 코디’ 라이브 방송

아동 패션 10년 경력의 MD(상품기획자)도 출연한다. 최근 유아동 패션 트렌드와 함께 상품을 소개한다. 또한 남아와 여아 키즈 모델이 방송에 나와 사이즈, 색상, 소재 별로 입은 모습을 보여준다. 방송 중에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래핑차일드 양말세트’를 증정하며, 가장 많은 상품을 구매한 고객 1명에게는 롯데모바일상품권 10만원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롯데홈쇼핑, 직원 서포터즈 활동 확대

롯데홈쇼핑이 사내 모델을 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집 인원의 2배가 넘는 직원들이 지원했으며 이들은 향후 1년간 언론 홍보용 사진촬영을 비롯해 브이로그, 숏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사업 마케팅에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사내 팬클럽 ‘루시 서포터즈’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루시 관련 콘텐츠 기획,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이지웰,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인증

차단된 상품은 판매 중단 후 해당 상품 및 미취급 상품의 처리 결과를 대한상공회의소에 회신하여 고객들의 불량 상품 구매를 사전에 방지한다. 또 해당 상품에 대한 검색과 주문 자체가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홈앤쇼핑, 이성한 본부장 최고고객책임자 임명

이번 최고고객책임자 임명을 통해 고객서비스 관련 의사결정을 보다 신속하게 진행하고, 모든 시스템을 고객중심으로 정착시켜 고객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홈앤쇼핑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지원본부 산하에 고객지원실을 배치했다. 고객지원실 실무부서 명칭을 변경(CCM팀 등)하고 CCM위원회를 신설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