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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대교, ‘친환경 기술진흥’ 국무총리 표창 수상 外

전지현 기자

기사입력 : 2022-12-14 18:26

◆대교,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지난 13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 ‘2022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강호준 대교 CEO(왼 쪽에서 두 번째)와 한화진 환경부 장관(왼 쪽에서 첫 번째)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교.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3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 ‘2022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강호준 대교 CEO(왼 쪽에서 두 번째)와 한화진 환경부 장관(왼 쪽에서 첫 번째)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교.
대교가 교육업계 최초로 ‘2022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탄소중립생활실천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강호준 대교 CEO와 눈높이사랑봉사단 등 이번 포상 관련 대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교는 대표 학습브랜드 ‘눈높이’의 학습 원리인 스몰스텝에서 착안한 ‘지구를 지키는 스몰스텝’ 캠페인이 이번 수상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구를 지키는 스몰스텝’ 캠페인은 미래세대가 살아갈 환경을 위한 걷기 행사로, 임직원을 비롯한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 습관을 갖고 실천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데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 대교 친환경 활동 캠페인 주관 조직인 ‘눈높이사랑봉사단’은 대교 임직원과 가족, 회원까지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2000년 창단돼 현재까지 식수 활동, 플로깅 등 환경보호 활동부터 작은 도서관 개선, 김장나눔 등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 대교에서 제공하는 각종 교재를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로 제작하고 있으며, 디지털 학습 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에어 페어 2022 국제 공기산업박람회’ 참가


청호나이스 ‘언택트 하이마운틴 공기청정기’와 모델 임영웅. 사진=청호나이스.이미지 확대보기
청호나이스 ‘언택트 하이마운틴 공기청정기’와 모델 임영웅. 사진=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가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AIR FAIR 2022 국제공기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청호나이스는 ▲언택트 공기청정기 하이마운틴 ▲뉴히어로 공기청정기 ▲항균 공기청정기 A600 등의 공기청정기와 자사의 인기제품인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에스프레카페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등 총 19종의 제품을 함께 소개하는 등 고객 체험의 폭을 넓혔다.

청호나이스 ‘언택트 공기청정기 하이마운틴’은 넓은 공간도 강력하게 청정할 수 있는 중·대형 공기청정기로 표준사용면적(160㎡, 108㎡)에 따라 2종을 선보인다. 특히 표준사용면적 160㎡(48형) 제품은 CO₂센서가 추가로 적용, 실내 이산화탄소농도를 수치와 색상으로 표시해 적절한 시기에 환기를 할 수 있어 실내공기질 관리에 효율적이다.
학교용 CA인증까지 획득해 학교, 학원, 사무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사용하기 최적화된 제품이다. 청호나이스는 전시회 기간 중 부스 방문 고객 대상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에스프레카페’를 직접 체험해보고 커피 무료 시음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코웨이, 컴팩트한 ‘안마의자 마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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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웨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가 컴팩트한 사이즈에 혁신 디자인과 기능을 탑재한 ‘안마의자 마인(MC-B01)’을 출시했다. 마인은 부담스러운 크기 때문에 안마의자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불필요한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인 소형 안마의자다. 이 제품은 기존 자사 안마의자 대비 약 47% 작아진 사이즈로 어느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마인은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을 적용해 필요할 때마다 안마의자에서 리클라이너로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다.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은 앞은 종아리 마사지기, 뒤는 종아리 받침 쿠션으로 제작돼 고객 선택에 따라 안마의자 또는 리클라이너로 손쉽게 변경 가능한 모듈이다.

안마의자 마인은 사용자 몸 컨디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5가지 자동 안마 모드(릴렉스 모드, 수면 모드 등), 원하는 부위를 원하는 방식으로 마사지 받을 수 있는 5가지 수동 안마 모드(주무름 모드, 지압 모드 등), 집중적으로 한 부위를 마사지 받을 수 있는 집중 안마 모드 등 총 11가지 안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골든블루, 2023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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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든블루.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회장 박용수)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청년친화 강소기업’에는 총 100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그 중 ㈜골든블루 본사가 위치한 부산광역시 소재의 기업은 모두 44개다.

㈜골든블루는 최근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갖춘 점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했다. ㈜골든블루는 ▲카페테리아 복지포인트 제공 ▲장기근속자 포상 ▲경조사 지원 ▲리프레시 휴가 제도 ▲전국 리조트 및 콘도 이용 ▲자녀 학자금 대출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 A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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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평가에서 친환경 조치 및 투명성 분야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특히 21년 3월 RE100 이니셔티브를 선언한 이후 올해 전사 재생에너지 공급 35% 달성을 목표한다.

지난 7월에는 국내 뷰티기업 최초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가입하는 등 2025년 생산사업장 탄소중립(Net zero)을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 기후행동과 ESG 이사회 중심의 경영 등을 통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평가등급에서도 A를 받는 등 ESG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0일 미국 S&P Global이 발표한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 평가에서도 ‘월드 지수(World Index)’에 편입되는 성과를 거뒀다.

◆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블루 한정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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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조니워커 블루 한정판 고스트 앤 레어 포트 던다스’를 출시했다. 조니워커 블루의 고스트 앤 레어 시리즈는 더 이상 운영되지 않는 일명 ‘유령(Ghost)’ 증류소에서 생산된 위스키 원액과 희소성이 높은 원액들을 블렌딩해 선보이는 한정 제품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브로라’, ‘포트 엘런’, ‘글레누리 로얄’, ‘피티바이크’가 출시됐다. 고스트 앤 레어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인 포트 던다스 에디션은 유령 증류소 3곳과 희귀한 위스키 원액을 보유한 증류소 5곳, 총 8개 증류소에서 생산된 희소한 원액을 사용했다.

1811년 설립돼 2010년까지 무려 200여년 동안 전 세계에 위스키를 공급했던 ‘포트 던다스’ 증류소를 비롯해 또 다른 유령 증류소인 ‘캄부스(Cambus)’, ‘브로라(Brora)’ 증류소의 진귀한 원액들이 더해졌다.

◆웅진씽크빅, 제주항공에 ‘웅진북클럽 바이백’ 도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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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은 대한민국 NO.1 LCC 제주항공에 중고도서 1,000권 이상을 무료 나눔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3월 론칭한 ‘웅진북클럽 바이백’ 서비스를 통해 수거한 도서 중 좋은 컨디션의 책을 활용해 어린이 독서 장려 및 ESG 차원의 자원 재활용 이벤트를 기획했다.

해당 도서는 12월 운항하는 괌, 사이판, 일본 등 국제선 항공편 중 제주항공 펀서비스팀 승무원이 탑승하는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 어린이 승객에게 전달된다. 기내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승객은 오가는 여행길에서 무료로 제공된 책을 즐길 수 있다.

일부 도서는 제주항공에서 15년째 봉사활동으로 관계를 이어오는 제주보육원에 기부된다. 12월 내 7~13세 대상의 도서 500여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호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우수참여 기업 수상


지난 13일 서울 동작구 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우수참여 기업 선정식’에서 환경부 한화진 장관, 롯데호텔 조규철 시설부문장(왼쪽부터) 외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호텔.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3일 서울 동작구 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우수참여 기업 선정식’에서 환경부 한화진 장관, 롯데호텔 조규철 시설부문장(왼쪽부터) 외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은 환경부 주최로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우수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롯데호텔은 지난해 10월 환경부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녹색경영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신규 ESG경영 비전인 '그린 호스피탈리티 포 어 서스테이너블 리빙(Green Hospitality for a Sustainable Living)’을 선포하고 탄소배출량 감축 및 에너지 효율성 증대, 친환경 투자 확대와 환경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 점을 인정받았다.

롯데호텔은 협약 체결 후 제작한 '그린 트래블러스 가이드'를 통해 ▲탄소 절감을 위한 한걸음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한걸음 ▲에너지 절약을 위한 한걸음의 3가지 카테고리 ‘머묾이 곧 친환경’이 되는 호텔 서비스 초석을 다졌다. 가이드에 따라 지난해 6월 L7호텔과 롯데시티호텔 객실 어메니티를 1회용품에서 다회용 디스펜서로 첫 교체한데 이어 올해는 남은 국내 17개 전 호텔에 다회용 디스펜서를 도입했다.


전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e787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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