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마시스 주가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날 대비 16.11% 오른 2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마시스 주가는 지난달 28일 종가기준으로 2만5100원에서 이달 6일 1만8000원으로 28% 내렸다.
이달 주가가 오르며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코로나19 코로나19 신속항체진단키트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투자경고종목 지정은 계속되고 있다.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신속 항체진단키트에 대한 국내 내수용 정식허가를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고 6일 밝혔다. 소량(10uL)의혈액을 사용해 15분 이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생성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휴마시스는 2000년 설립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기업으로, 2017년 하이제2호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산부인과/심혈관/감염성/암 질환 등에 사용되는 현장검사(POCT) 자동면역분석장비 'HUBI-QUEN' 등이 주력제품이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매출액 457억 원, 영업이익 254억 원을 기록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