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나선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손소독제 2만 개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콜마홀딩스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월 손소독제 2만 개를 기부했다. 이후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재확산 상황에 맞춰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지난 21일 사업장이 소재한 세종시에 손소독제 5000개를 전달한 후 서울 서초구청과 충북 음성군청 등에도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각 지자체에 전달된 손소독제는 '한국콜마 핸드클린겔'로 지역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재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작은 보탬이지만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