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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1.5% 내린 6800선

외국인 매수세 급격히 약화...반도체 대형주도 상승분 반납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5%(108.11포인트) 하락한 6869.83으로 장을 마쳤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5%(108.11포인트) 하락한 6869.83으로 장을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장중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6800선까지 밀렸다. 6거래일만에 하락 마감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5%(108.11포인트) 하락한 6869.83으로 장을 마쳤다.

이 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5%(149.83포인트) 상승한 7127.77로 개장 후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7200선을 돌파했으나,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과 유가와 글로벌 국채금리 상승세에 외국인들의 투심이 위축되면서 69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 날 수급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313억원, 914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7849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장 초반 1조원 이상 매수 우위를 보였으나 매수세가 급격히 약해졌다.
반도체 대형주들도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28만 8000원을 돌파했으나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2.19%(6000원) 내린 26만 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역시 장중 179만원을 넘겼지만, 종가는 1.03%(1만 7000원) 상승한 166만 2000원에 그쳤다.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삼성생명이 유일하게 3.16%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우(-3.73%), SK스퀘어(-1.65%), 삼성전기(-7.57%), 현대차(-3.97%), LG에너지솔루션(-5.01%), 삼성바이오로직스(-1.01%) 등 모두 약세 마감했다. 삼성물산은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52%(30.45포인트) 하락한 834.2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22%(1.94포인트) 상승한 866.59로 출발 후 약보합세를 보이다가 하락폭을 키웠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0.84%)와 이오테크닉스(2.48%)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알테오젠(-5.10%), 에코프로(-6.94%), 에코프로비엠(-6.51%), 레인보우로보틱스(-6.19%), 원익IPS(-3.60%), 리노공업(-4.24%), 에이비엘바이오(-5.11%) 등 약세로 장을 마쳤다. HLB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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