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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정부 부동산 후속 대책, 실질적 지원 병행.. 긍정적"

부동산 투자 지표. 자료=NH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부동산 투자 지표. 자료=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4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후속 대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주택착공 확대를 위한 전면적인 지원책을 제시하고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규제 완화 등 실질적인 자금 지원을 병행했다"고 평가했다.

전날 정부는 그린벨트를 포함한 신규 택지를 추가 선정했다. 지난 1월 29일 발표한 신규 택지(353만㎡, 용산·과천·태릉 등)에 이어 281만㎡(강서·남양주·광주) 규모의 신규 택지를 추가 발표했다. 해당 부지에 계획된 주택 수는 총 6.5만가구로, 2030년까지 공공 신규택지를 통한 주택 공급 목표(12.1만호)의 54%에 해당한다.

공공 택지 발표 후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을 기존 68개월에서 37개월로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구 지정·지구 계획·부지 확보·부지 조성 등 전 단계에 걸쳐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주거용 부동산 사업장에 대한 PF 자기자본비율 규제 유예 등 자금 지원이 병행된다"며 착공 목표 135만호 달성 여부에 주목한다”고 짚었다. 또한 “이번 대책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공급 대책과 달리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지원을 담았다는 점”이라며 "과거 지난 10년간(2016~2025년) 민간 부문 착공은 수도권 전체 물량의 80%를 차지했을 만큼 그 중요도가 매우 크다"고 분석했다.

2026년 6월 YTD(연초대비) 수도권 주택 착공은 6.5만호(전년 대비 -1%)를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선임 일정 지연 및 중동 전쟁 등의 영향으로 2026년 목표치인 26.9만호 달성은 다소 난항이 예상된다”며 “정책 보완 과정을 거쳐 2030년까지 누적 착공 목표인 135만호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그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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