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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신한투자, 나란히 역대급 '실적 호조'

KB證, 순이익 4508억원...전년대비 180%↑
신투, 순이익 2893억원...전년대비 91.6%↑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의 2분기 순이익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신장했다. / 사진=각 사이미지 확대보기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의 2분기 순이익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신장했다. / 사진=각 사
금융권 실적 시즌이 도래한 가운데 은행계 대표 증권사들이 나란히 역대급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의 2분기 순이익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

KB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66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75.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12조27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1.7% 증가했다. 순이익은 4508억원으로 180.6% 늘었다. 증권의 그룹 순이익 기여도는 21%까지 확대됐다.

KB증권 관계자는 주식시장 강세에 힘입어 역대 최고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의 2분기 순이익도 28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2% 신장한 3620억원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주식위탁과 금융상품 등 수수료수익 증가와 상품운용수익 개선에 힘입어 큰 폭의 손익 개선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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