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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600선으로 후퇴…삼전 9%·SK하닉 14% ‘급락’

8000선 찍고 내림세...코스닥도 860선으로 하락
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5.32포인트(7.89%) 하락한 7684.09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5.32포인트(7.89%) 하락한 7684.09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장중 8000선을 회복하는 듯했으나 낙폭을 키우며 7600선까지 밀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5.32포인트(7.89%) 하락한 7684.09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6% 내린 7933.10에 개장한 뒤 6% 하락하며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후 낙폭을 줄이며 8000선에 올라섰지만 다시 7600선까지 밀려났다.

이 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조 1538억 원, 4643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5조 4358억 원을 순매수했다.
장 하락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 8500원(9.06%) 하락한 28만 6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7만 3000원(14.57%) 내린 218만 7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35만 1000원에 출발한 뒤 한때 244만 8000원까지 올랐으나 매도세가 우위를 보이며 낙폭을 키웠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들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SK스퀘어(-13.20%), 삼성전자우(-7.73%), 삼성전기(-12.65%), 현대차(-1.13%), 삼성생명(-4.26%), 삼성물산(-6.34%) 등이 전 거래일 대비 내림세로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72%), 삼성바이오로직스(0.72%)는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도 동반 하락했다. 이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63포인트(6.74%) 내린 866.72로 장을 마쳤다.

주요 종목인 알테오젠(-1.82%), 에코프로비엠(-5.43%), 에코프로(-6.56%), 주성엔지니어링(-5.99%), 레인보우로보틱스(-6.55%), 코오롱티슈진(-6.34%), 원익IPS(-20.53%), HLB(-5.68%), 리노공업(-8.08%), 에이비엘바이오(-4.43%) 등 모두 하락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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