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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X머니’·거시 경제 결합… XRP ‘퀀텀 점프’하나

X머니 통합 땐 단숨에 10달러 시대…엔 캐리 청산 자금 유입이 기폭제
클래리티 법안 통과 땐 '포물선 상승'… 가상자산 시장 지각변동 예고
한 애널리스트가 향후 몇 주 동안 XRP의 움직임을 예측하면서, 과감한 가격 전망이 커뮤니티 구성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이미지=구글 AI 제미나이 생성이미지 확대보기
한 애널리스트가 향후 몇 주 동안 XRP의 움직임을 예측하면서, 과감한 가격 전망이 커뮤니티 구성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이미지=구글 AI 제미나이 생성
리플(XRP)이 일론 머스크의 금융 플랫폼 ‘X 머니’ 출시와 거시 경제적 변동성을 발판 삼아 상상하기 힘든 수준의 가격 급등을 기록할 것이라는 파격적인 전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비티씨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단순한 자산을 넘어 디지털 금융의 핵심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경우 1,700달러선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첫 번째 도약: ‘X 머니’ 출시와 10달러 시대


최근 암호화폐 분석가 ‘더 리얼 레미 릴리프(The Real Remi Relief)’는 XRP가 향후 몇 주 내에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가 꼽은 첫 번째 기폭제는 일론 머스크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옛 트위터)가 준비 중인 금융 생태계 ‘X 머니’의 출격이다.

머스크는 X를 단순한 SNS를 넘어 송금, 결제, 자산 관리가 가능한 ‘슈퍼 앱’으로 진화시키려는 장기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1~2주 내에 X 머니가 공식 출시돼 XRP나 도지코인 같은 자산을 결제 수단으로 통합할 경우, 수요 폭발로 인해 XRP 가격이 단숨에 5달러에서 10달러 사이로 급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XRP 특유의 빠르고 저렴한 해외 송금 기능이 머스크의 구상과 완벽히 부합한다는 분석이다.

두 번째 도약: 글로벌 자본 이동과 150달러 전망


보고서는 두 번째 촉매제로 거시경제적 사건인 ‘리베이트 캐리 트레이드(RCT)’ 상황을 지적했다. 중동의 긴장 고조와 유가 상승으로 인해 일본이 엔화 가치를 지지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할 경우, 저금리로 엔화를 빌려 투자하던 자금들이 대거 이동하게 된다는 논리다.

이 과정에서 유동성이 높고 성장 잠재력이 큰 XRP로 글로벌 자본이 재투자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해 가격이 50달러에서 150달러까지 수직 상승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 이는 단순한 투기를 넘어 글로벌 자금 흐름의 구조적 변화가 XRP의 가치를 재정립하는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목표: 클래리티 법안과 1,700달러의 꿈


분석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은 미국에서 추진 중인 ‘클래리티(CLARITY-규제 명확성) 법안’이다. 이 법안이 통과되어 가상자산에 대한 법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될 경우, XRP는 기관 투자자들의 무차별적인 선택을 받으며 포물선형 상승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됐다.

더 리얼 레미 릴리프는 이 단계에서 XRP가 1,200달러를 넘어 최대 1,700달러까지 도달, 시가총액이 네 자릿수 영역에 진입하는 ‘역사적 사건’이 일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비록 이러한 전망이 매우 과감하고 낙관적이라는 시각도 있지만, 규제 명확성 확보와 대형 플랫폼과의 결합이 현실화될 경우 XRP가 암호화폐 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킬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는 분위기다.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다가올 ‘X 머니’의 세부 정보 공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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