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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차전지 약세에 1%대 하락...LG에너지솔루션 5.72%↓

이성규 기자

기사입력 : 2023-12-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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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19% 내린 2505.01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0.53% 하락한 827.24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양 시장에서 순매도로 일관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이날 장초반부터 국내 증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 시장은 하락폭을 줄였지만 코스피 지수는 낙폭을 키웠다.
그간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11월 한달 동안 코스피 지수는 11.3%, 코스닥 지수는 13.0% 올랐다. 이 기간 동안 원달러 환율이 하락(원화 강세)하는 등 지수 상승에 힘을 실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5.8원 오른 1305.8원으로 마감했다. 원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증시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2차전지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5.72% 급락했으며 삼성SDI도 5.30%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기계, 화학, 통신업 등이 하락한 반면, 의료정밀, 운수창고, 전기가스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포스코DX가 8% 내려 이목을 끌었다. 반면 증시 부진에도 에코프로비엠은 2.19%, 알테오젠 3.25% 각각 상승했다.


이성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sk110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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