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성남KT 부지 조성,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 역세권…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 신청 가능
분양신고일 기준 성남시 거주자 전체 물량의 20% 우선 배정… 계약금 5% 및 1차 1천만원 정액제 적용
분양신고일 기준 성남시 거주자 전체 물량의 20% 우선 배정… 계약금 5% 및 1차 1천만원 정액제 적용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엔지니어링이 20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옛 성남KT 부지) 일원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성남메트로블’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분양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실수요층의 진입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청약에 돌입하는 ‘힐스테이트 성남메트로블’은 지하 6층~지상 34층, 2개 동, 전용면적 74~95㎡ 총 189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수는 전용면적 기준 △74㎡A 1호실 △84㎡A 134호실 △84㎡B 27호실 △95㎡ 27호실로 구성된다.
청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자체 청약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청약 신청금 없이 1인당 1실만 신청할 수 있다. 중복 신청 시에는 무효 처리된다. 분양신고일(2026년 10월 7일) 기준 성남시 거주자에게는 전체 분양 물량의 20%가 1인당 1실 기준으로 우선 분양되며, 우선분양에서 탈락한 신청자도 일반분양 추첨 대상에 자동으로 포함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 정당계약은 22일에 진행된다.
금융 및 세제 조건으로는 계약금 5%를 적용하고, 1차 계약금에 1000만 원 정액제를 도입해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했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분양계약 시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 제출 대상에서 제외되며, 실거주 의무가 없고 분양권이 향후 아파트 청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이점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채광·환기를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으며, 전 타입 발코니 특화 설계와 공용홀 창고를 제공해 수납 공간을 넓혔다. 커뮤니티 시설으로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GX룸, 개인PT실 등이 마련되며 지상 5층에는 조경공간이 조성된다.
입지적으로는 단지 인근 신흥동 제1공단 부지에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및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등이 이전하는 법조타운 조성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행정·법률 업무 밀집 권역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관련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한 직주근접 수요 흡수가 기대된다.
교통환경으로는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이 위치해 잠실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수인분당선과 경강선 등 주요 노선 연계를 통해 강남 및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 향후 모란판교선(8호선 연장) 및 성남도시철도 1호선(트램) 등 추가 철도 계획이 예정되어 있어 교통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단지와 맞닿은 제1공단 부지 내 희망대공원을 비롯해 대형마트, 전통시장, 성남시의료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단대초, 성남서중, 숭신고 등 교육 시설도 인근에 밀집해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